=스토리지 클라우드


1T

filen.io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할만한 무료 클라우드.


소재지가 독일이므로 GDPR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일 큰 장점은 무료계정 또한 용량이외의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음.


이 클라우드의 제일 큰 장점은 타 클라우드와 다르게 파일 스캔을 시도하지 않고 DMCA 차단도 링크공유의 한하여 신고되는 경우에만 처리됨. 따라서, 대부분의 용도로는 추천하지만 대량의 파일공유용으로는 아주 추천하는 편은 아님. (파일공유용 추천은 아래에 후술)


4개월간 미로그인시 계정정보와 데이터 삭제 정책을 가지고 있고 3개월 동한 휴면의 경우 1개월 이내로의 삭제통보 이메일을 보낸다고 함.


24년 1월 기준, 현재는 자체적인 인프라를 구축해서 좀 더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됨.




3T


mega.io / mega.nz
아직도 해외고 국내고 절찬리에 쓰이는 클라우드.
아마 위의 filen.io와 다르게 오랫동안 운영했다는 점에서의 서비스 신뢰성 때문에 아직도 절찬리에 쓰이는 듯.

다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해당 서비스는 쓸데없는 메타데이터를 많이 저장하며 뉴질랜드 국영기업이라는 것.
또한 개인정보 관련해서도 약간의 이슈가 있으며 취약점도 있음. https://mega-awry.io/

그리고 근본부터가 저작권법 매운맛을 똑똑히 본 전적때문에 은근히 저작권에 민감하며 E2EE를 적용하게 된 계기도 그러한 이유.
그래서 파일 해쉬값 대조를 통해서 경우에 따라 검열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물론 대부분은 압축을 하여 올리므로 무력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건 함정.)


drive.proton.me
Filen.io의 하위호환이라 볼 수 있는데 무료 용량이 최대 1GB이고 메일의 용량을 공유하는데, 그렇다는건 메일과 같은 스토리지를 사용한다는건데 프로톤 메일의 신뢰성을 생각하면 그저 그렇다. 즉, 이메일과 용량을 공유한다 = 이메일의 E2EE를 따라감 = 프로톤의 E2EE는 클라우드에도 이메일과 같은 문제를 공유한다: https://eprint.iacr.org/2018/1121.pdf

당연히 정책 또한 프로톤 메일과 동일함. 무료 드라이브 용량이 1GB에서 5GB로 늘어나 쓸만해지기는 했음.



=파일공유 특화 클라우드


gofile.io (추천)

프랑스 소재지의 무료 클라우드.

무려 용량 제한없음이지만 조건이 있는데 해당 파일이 지속적으로 다운로드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10일 간격을 두고 제거된다고 함.


프랑스 소재지인데 보통 서비스 가입을 할때 보통은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있고 정부가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 강제로 비밀번호를 내줘야하는데 직접 가입해보니 이메일 인증 방식으로 로그인 하므로 소재지에 의한 법률에 의한 문제는 없어보인다. (클라우드 인증용 이메일 소재지만 잘 신경써주자.)


단점은 광고와 트래커가 있어 프라이버시 레벨로 볼 때 먼 편이지만, 광고차단기를 사용한다고 기능이 제한되거나 하지 않았고 신고기능 악용에 대한 대응은 잘해주는 비교적 잘하는 편이라 추가하게 됨.
그리고 파일 관리부문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파일이동 기능이 없는 듯, 그래서 폴더로 옮길때 지우고 다시 올려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지만 아래에 후술할 kioskloud를 대체할 목적인 경우라면 써볼만 하다.




kioskloud.xyz -> kioskloud.io
옆 동네 식당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 추천할 수 없는 이유는 광고정책 적용 이후 프라이버시 정책에 익명이라는 부분이 삭제되었으며 V1서비스 서버가 터지는 이슈가 발생함. 또한, 인수인계가 어려울 정도로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 역시 여러므로 문제가 많은 클라우드.


현재는 다시 안정을 되찾았는지 사라졌던 데스크톱 앱도 다시 부활했고 그럭저럭 서비스는 유지되고 있음.



파일공유 위주라면 프라이버시를 조금 포기한다면 gofile이 좀 더 나은편임. 사실 파일공유 행위부터가 프라이버시에 멀긴하지만.
파일을 업로드로 적재해놓았다가 틈틈히 공유하거나 다방면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파일스캔이 달려있는 빅테크 클라우드나 취약점이 존재하는 mega보다는 filen을 권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