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뭐하는 개짓거리예요?


"너 양파로 실험하는거 알지? 양파한테 좋은 말 들려주면 무럭무럭 자란다잖아."

근데 그걸 왜 저한테 하시는건데요?


"혹시 모르잖아. 이렇게 칭찬해주면 가슴도 무럭무럭 자라날수도 있지."

"그게 뭔... 하아.. 그런거면 좀더 많이 칭찬해봐요."

"교주 제정신이야? 납작도마껌젖탱이가 그딴걸로 커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