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같이 놀았던 친구들이 오랜만에 단체로 모이자고 해서


혹시라도 맘 거의 접은 짝녀 만날 수 있을까 약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로 모임 전날까지 어디서 만날지 연락 없는 거 보니 아무래도 파토난듯


역시 인연은 아니였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