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유우카 노아 선생님 3명이 일하던 중 유우카 몰래 선생님의 허벅지를 문지르던 노아는 조용히 쪽지를 전달했다. 그 안에는 일이 끝난뒤에 잠시 남으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그걸 읽은 선생님은 식은땀을 흘렸다.



https://arca.live/b/yandere/99390497 (전편참고)

며칠전 노아가 준 초콜릿을 아무런 의심없이 먹었다가 밤새도록 착정 당하고 사진도 찍혀버려서 약점이 잡힌 선생님이기에 도망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였기에 반항도 못하고 그때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유우카와의 저녁 약속을 어기고 쾌락에 저항하지 못했던 그때의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면서 동시에 그날의 쾌락이 기억나고 있었고 정신줄을 놓고있던 선생이지만....

"선생님?"



갑작스러운 부름에 정신을 차리고 당황한 선생님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이번에도 안 듣고 딴 생각을 하고있냐면서 투정 부리는 유우카



그런 선생님에게 잔소리를 하면서 부끄러운 목소리로 파토났던 지난번 발렌타인 저녁식사를 오늘 다시 가지 않겠냐고 말하는 유우카 이것은 누가봐도 데이트 신청이였고 그것을 들은 선생님은 노아에게서 탈출할 기회이자 지난번 유우카를 일방적으로 바람맞힌것에 대한 사죄의 기회인것을 깨닫고 그 자리에서 바로 승낙했고 그 순간 무언가 말로 형용할수 없는 어딘가 익숙한 기운이 느껴졌다.


두려워하면서 옆을 봤을땐 공허하면서도 분노와 슬픔, 집착, 실망 등등이 느껴지는 노아의 미소가 있었다. 무언가 불안함을 느끼던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자신도 그 식사에 참가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는 노아의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따돌리는 행위가 맘에 걸렸던 유우카는 조금 실망하면서 동의한다. 동시에 선생님은 무언가 잘못됐다는걸 깨달았지만 이미 노아의 인내심과 자비심은 바닥을 보인후였다.


(사진은 적당한거 쓴거)

시간이 흘러 세사람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있고 있었다. 선생님과 즐겁게 대화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유우카와 아무리 그래도 유우카가 같이 있는데 설마 무슨짓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선생님이였기에 안심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런 의심없이 노아가 건내준 음료를 마신 선생님은 몇분뒤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며 급하게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난 순간 휘청 거리면서 넘어지는 선생님을 부축하며 노아는 화장실로 자연스럽게 이동했고 정신을 못 차리는 선생님의 귓가에 

"어머, 이 약도 효과가 좋긴 좋네요~" 라는 말이 들려왔고 지난번의 일이 생각난 선생님은 벗어날려고 했지만 



약의 효과인지 노아에게 조금도 저항할수 없는 선생님은 몇분뒤 정신을 잃고 또 다시 쓰러졌고

 


눈을 떴을때 침대 머리맡에 자애로운 미소로 선생을 내려보는 노아가 있었고 선생님은 저번처럼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것을 느끼고 당황하기 시작했고 노아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옷를 벗기 시작했다.



옷을 벗기 시작하는은 노아와 그걸 보면서 이런짓은 그만두라고 애원하는 선생님 하지만 그 순간 노아는 품 속에서 선생님의 스마트폰을 꺼내서 유우카에게 전화를 걸고 스피커 폰으로 바꾼뒤 선생님의 머리 바로 옆에 두었다.


선생님은 당황하면서 유우카가 전화를 받지 않기를 원했지만 전화를 건지 3초만에 받아버린 유우카 

갑자기 어디로 가버린 거냐고 걱정스러운 말투로 화내는 유우카와 속이 안 좋아서 잠시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고 얼버무리는 선생님에게 노아는 마운트 포지션으로 올라탔고 노아는 잎에는 낮에 몰래 건내줬던 종이의 뒷면이 보이게 물고있었다.



[콘돔을 쓸까요? YES/NO, 큰 소리로 콘돔을 사용할지 말지 외치지 않으면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생으로 합니다.]


선생님은 최대한 유우카에게 들리지 않는 작은 목소리로 yes라고 말했지만 노아는 요망한 웃음을 지으면서 콘돔을 바닥에 던져버렸다


대충 짧게 쓰고 치울려는게 어쩌다보니 길어졌네 잡담에 올리려다가 길어져서 단편에 올리는데 짤 때문에 짤리는건 아닐자 두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