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배경) 

주군에게 한번 배신당한 경험이 있던 이즈나는 자신의 꿈을 응원해준 선생을 새로운 주군으로 삼게 되고, 

이번만큼은 자신을 배신당하지 않을거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연락이 뜸해지더니, 어느날 선생이 다른 여자와 외도를 갖는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자신을 두고 또 다시 배신당한 이즈나는 선생에 대한 분노와 함께 새로운 자신에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하루 아침에 이즈나의 성노예로 전락한 선생은, 선생이 모셔야할 새로운 주군에게 매일 하루 세번 아기씨를 상납하며 복종을 하는 삶을 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