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얀순 , 아래: 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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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씻고나서 옷을 입고 머리를 털고있던 중 얀진이는 문을 살짝열어두었다.
"얀진아 뭐해 우리 얼른 도망가야 하는거 아니야 문은 왜 열어둬?!"
"어차피 칼 들고 쫒아와도 우리 못 죽여 우리 침대에 누워서 좀 쉬고있자."
"대체 뭘 어쩔 셈인데..?"
"그냥 있으면 내가 알아서 해 오빠."
"응.."
우리는 가운을 입고 기다리던 중 얀순이가 문을 열어 들어왔고 난 얀순이가 들고있는 신문지가 자연스럽게 칼인줄 알고있었다 하지만 마체테였고 피가 가득 묻어있었다 얀순이 몰골도 말이 아니었다.
"이 개같은 새X들아.....날 감히 욕먹이다니...특히 김얀진 너...남자들 시켜서 날 매장시키려고 했지만 난 절대 당하고 살지 않아...이제 죽을 준비 됐지?"
"그래요? 죽여요 그럼 저도 얀붕 오빠 죽일거에요 같이 갑시다 우리."
얀진이는 가운에서 나이프를 꺼내 내 목에 갖다댔고 나는 놀라서 그대로 경직되었다.
"ㅇ...얀진아 이게 무슨 짓이야..."
"언니가 뭘 할 수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한발자국이라도 더 넘어오면 그대로 얀붕 오빠 목에 칼 꽂히는거에요."
"하, 넌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려고 하니?"
"왜요 언니도 수틀리면 그럴거잖아요 언니 떼어내려면 이 방법 밖에 없어요.'
"칫..."
"얀붕 오빠 살릴려면 정말 사랑한다면 오빠 포기해요."
"뭐? 크흡....크큭......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얀순이는 갑자기 광기에 가득찬 웃음을 터트렸고 이때 얀진이도 조금 당황한 눈치였다.
"ㅁ...뭐야 왜 그래 포기할 생각에 돌아버린거야? 다시 한번 말하자면 오빠 포기하지 않으면 이 오빠가 죽어."
"넌 날 너무 과소평가한다 얀진아....과애들 말이 맞았어 친해지면 애가 거만해진다고 하더니..."
"뭐?"
"내가 이 더러운 피가 묻은 정글칼만 있다고 생각해?"
"그게 무슨..."
촥!
아주 빠르게 내 옆으로 무언가 지나갔고 얀진이는 놀란 눈빛으로 목을 더듬거렸는데 잘보니 발리송(칼)이 목에 그대로 꽂혀서 피가 솟구치고 있었고 내 얼굴에 피가 튀고있었다.
"ㅇ....으아아아아아아!!!!"
얀순이는 얀진이를 보고서 씨익 웃더니 침대에서 나와 벌벌 떨고있는 나를 보더니 그대로 정색하며 말했다.
"너,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배신하고 이딴 X이랑 몸을 섞었다 그거지..넌 내가 책임지고 일주일동안 착정해서 임신 시킬거야 그리곤 나한테서 절대 벗어나지 못하게 할거고."
얀순이는 너를 잡을려고 달려들었고 어떻개 하다보니 잡힐 뻔 하다가 겨우 집을 빠져나와 탈출했고 근처 공원 화장실에서 조금 튄 피를 씻어내면서 급하게 내 자취방으로 도망갔다.
모든 문을 잠궜고 집에 아무도 없는것처럼 이불을 뒤집어 쓰고 불도 다끄고 있던 와중 집 밖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려왔다 익숙했던게 얀순이가 평소에 자주 부르던 노래였기에.
대체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온걸까 하고 숨죽이고 있을 때 발소리가 들리다가 내 집앞에서 멈춰섰다.
"얀붕아~다 용서해줄게 문 열어줘 어서~"
똑똑똑
"얀붕아 알아서 안 열어주면 내가 직접 연다?"
삑삑삑삑
얀순이는 도어락 번호를 치고 들어올려고 하자 나는 빠르게 달려가 열리는 현관문을 닫아버렸고 걸쇠가 걸려있어 완전히 열리진 않았지만 얀순이라면 충분히 걸쇠까지 부숴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 문고리를 잡고 최대한 열지 못하게 막았다.
하지만 얀순이 힘이 워낙쎄서 도어락 비번을 한번 더 치고 확 열어서 순간 끌려갔고 걸쇠에 걸렸을 때 살짝 열린 문 사이로 얀순이의 눈이 나를 내려다 보며 씨익 웃고 있었다.
"얀붕아 도망치지 말고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얼른 문 열어줘 시X 다 부숴버리고 어디 하나 잘리기 싫으면 순순히 문 열어줘."
"제발 날 놔줘 얀순아 나도 협박당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고!"
"일단 문 열어 해명이나 헌번 들어보게."
나는 조심스레 걸쇠를 풀고 문을 열었다 얀순이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고 신문에 싸져있는 마체테에도 피가 닦여져 있었다.
얀순이는 그러자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얀순아 옷은 왜 다 벗어.."
"야산에서 좀 옷이 많이 더러워져서...김얀진 그X 꽤 노력했는데 나도 호신술 배우고 너말고 다른 남자들 혐오하는 입장이라 한 주먹거리도 안되더라.."
"그...미안해 나도 협박 받아서 어쩔 수가 없었어..."
"저항했어야지."
"그랬는데 그게 날 옛날 일로 협박해서 그만..."
"하아....너네 과거 난 알고싶지 않고 김얀진 시체는 내가 사람 시켜서 알아서 흔적 다 지울거야 휴대폰에 있는 정보는 내가 아는 해커시켜서 다 지워줄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미안해 얀순아..."
"학교에서도 원만히 졸업할 수 있을거야 얀진이 그 X 정치질 때문에 죽야도 처리할 일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얀진이한테 붙어있던 애들도 걔 안좋게 생각해서 너 이미지도 좋아질것 같아."
"아...그런가...모든게 완벽한 널 두고 다른 여자한테 협박당하다니 이런 나...너무 최악이지?"
"잘 알고 있네? 그런데도 난 널 너무 사랑해."
"내가 싫지 않아..? 네 입장에선 바람피운건데...."
"너가 진짜 바람피운거라면 지금까지도 나한테 저항했겠지 저 문 열어주지 않았으면 난 정말 너한테 무슨 해코지 했을지 몰라 그런데 열어준거 보니까 너가 진짜 협박당한게 맞겠다 싶더라 앞으로 날 더 사랑한다고 말하면 용서해줄게 마지막으로."
"사랑해 얀순아 내가 정말 잘못했어.."
"후훗, 그래 용서해줄게 그런데....네 몸에 잔뜩 묻어있는 얀진이 그 X의 흔적은 말끔히 없애버려야 할것같아 얀붕아 족히 일주일 정도는 걸릴 것 같은데?"
"그...솔직히 일주일동안 계속 그걸 하겠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현실적으로 그걸 할 수는 없을것 같은데 내가 몸 구석구석 매일 잘 씻을테니까 그것만은 다시 생각해주면 안될까?"
"아니....내 흔적으로 다시 듬뿍 발라내야 해.."
"ㅈ....저기 얀순아 왜 다가오는...얀순아!"
.
.
.
.
.
일주일 후
"ㅇ.....야안순아......제발 그만....대체 미약을 얼마나 먹이는거야......"
"하아..좋아....몇번을 싸도 지치지 않아....사랑해..영원히 그냥 계속 하자 이대로♡"
'살려줘 시X 이건 아니지....'
그렇게 우린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바로 결혼하게 되었고 행복하게 살았다 회사일 하면서 가끔 올라오는 얀순이의 집착은 여전히 무서웠지만 그런 상황이 없을 때는 행복 그자체였다.
끊임없는 섹X로 얀순이는 임신울 하게되었고 딸을 셋이나 낳았는데 아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얀순이 닮아서 그런지 굉장히 예뻤다.
시간이 지나면서 얀서, 얀주, 얀선이는 성격이 얀순이랑 똑 닮았다는 걸 알게되고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이 애들이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얼마나 그 사람한테 집착할까 하고...하지만 이건 그들의 일이니 미래 딸들의 남자친구가 처신 잘하길 빌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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