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 유형엔 고수들도 다루기 까다로운 2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숭배형 얀데레고 둘째는 의존형 얀데레다.


타 얀데레들관 달리 집착의 대상에게 매달리는 유형이라 스토리와 플롯을 잘짜도 묘사와 연출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얀붕이들이 싫어하는 NTR과 멘헤라물로 

한 순간에 변질된다.


이번에 다룰 것은 의존형 얀데레라 숭배형은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다.


의존형 얀데레는 사랑하는 대상이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는다 여기면 자해나 자기 스스로를 불행에

빠뜨려 자신을 바라보게 만든다.


예시

https://arca.live/b/yandere/26409529?target=all&keyword=%EC%9D%98%EC%A1%B4&p=10 


https://arca.live/b/yandere/40027055?target=all&keyword=%EC%9D%98%EC%A1%B4&p=5

후자는 필자가 생각하는 의존형 얀데레의 명작이다.


의존형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의 예시가 원천적인 의존형얀데레다.


그런데 어째서 왜 의존형 얀데레를 소재로 한 소설 및

만화, 더 나아가 구글 검색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울까?


앞서 말했듯 연출과 묘사가 있지만 가장 결정적인건

고립유도형과 자해형 다음으로 멘헤라에 가깝기 때문이다.


멘헤라와 얀데레의 차이 https://arca.live/b/yandere/28739460


의존형얀데레는 멘헤라와 마찮가지로 좋아하는 사람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 때 대상에게 물리적인 위해를

끼치지 않고 자신에게 위해를 끼치는 점이 동일하다.


이 점 때문에 묘사와 연출이 살짝 어긋나기만 해도 

멘헤라 꼴이 나버린다. 


비록 막 입문한 얀붕이지만 혹여나 의존형을 소재로

소설을 작성할 얀붕이를 위해 희끄무레할 지언정

타오르는 촛불과 같은 소소한 팁을 알려주겠다.


1: 처음으로 소설을 쓴다면 소재를 가족으로 하는걸 추천한다


가족은 인물과 인물관계가 확실하기 때문에 

의존하는 장면을 쓰는게 난이도가 가장 낮다.


2: 어느정도 필력을 키워서 와라. 

얀데레물은 연출과 묘사가 반은 먹고 들어간다.

스토리와 플롯이 약간 부족해도 연출과 묘사가 훌륭하면 읽는이를 납득하게 만든다.


필자의 필력이 비록 보잘것 없을지언정 의존형을 소재로 소설을 쓰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해당 게시글에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라.

아주 빠르게 수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