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노블레스 60화 전후로 금방봄 완결

한국 장르계서 흔치 않은 범죄 느와르물. 주인공이 게임 속 뒷세계(마약, 인신매매, 매춘이 일어나는 )에서 생존하는 이야기임. 작가 필력이 개ㅆㅅㅌㅊ라 몰입이 잘되고 작중 분위기나 상황 설정이 꽤 정교함. 느와르물 좋아하면 재밌게 볼 수 있음. 새로운 형태의 얀데레가 나오는 것과 감정묘사와 감정선이 자연스러운 것도 큰 장점. 단, 결말이 개씹지랄맞아서 후술할 두번째 얀데레 에피소드 끝나면 무조건 손절 추천함


히로인은 2명이고 둘 다 얀데레. 밑의 캐릭터 설명은 스포 다수 있음





첫 번째는 의존형에 마조.  매춘조직 보스였다가 주인공에게 강하게 의존하고 집착하게 됨. 그때 모든 능력치가 먼치킨이 되고 주인공 감금도 함. 후에 조직에 배신당하고 주인공에게 순종적이고 의존적인 메가데레로 변함.

두 번째는 질투형. 처음에 주인공과 비지니스적으로만 지내다가 첫번째 히로인과 주인공이 알콩달콩하게 지내는 거 보다가 마음속에서 질투가 싹트고 \'내가 쟤보다 잘났는데 왜 쟤가 더 행복하지?\'라고 생각하다 자존감이 확 떨어지게 됨. 그 후 첫번째 히로인의 모습 성격 등 모든걸 똑같이 흉내하고 주인공에게 사랑을 갈구함. 얘도 결국 주인공이 메가데레로 돌려 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