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다 식은 후에 쓰네;;

대충 주인공이 학교에서 괴담 사이에서 살아남는 내용공포 회귀 게임시스템의 혼종. 글 자체가 재밌어서 근래 장르소설 중 젤 몰입해서 봄. 필력이나 대화체는 조금 구려도 주제선정과 신박한 전개가 독자를 휘어잡음. 씹덕향도 좀 있어서 얀붕이들 보기 편함. 공포물이긴 한데 어차피 주인공이 괴담을 클리어한다는 게 전재가 되있고 중간중간 드립이나 섹드립이 재밌어서 우중충한 분위기는 아님

얀데레는 한명. 시스템에서 이 여캐의 기벽이 얀데레라고 못박음.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설정. 주인공에게 의존하고 집착하는게 작품속에서 많이 드러나지는 않음

내년에 카카페에서 연재 예정 지금은 조아라에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