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소설 조아라

627화에서 하차해서 627화 기준임. 유의바람.


간단소개: 현재 연재되는 얀데레 나오는 한국 소설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거임. 내용은 한국식 이세계물에서 정치질하는 인성쓰레기 주인공의 이야기이고 주인공 동료가 회귀한 먼치킨임. 주인공이 전투능력은 별로 안 강하지만 정치, 인맥, 선동과 날조, 거짓말, 연기 등등으로 난관을 헤쳐나감. 한국에서 많이 안 나오는 지략가 계열의 주인공. 주인공이 악 성향임. 한국 웹소설에서 이례적이게 매력적인 캐릭터로 승부를 보는 편임. 600화 대에서 너무 루즈해져서 하차함. 어떤 사람에게는 독특한 필체가 흠이 있을 수 있음. 이건 무료연재분 보고 알아서 거르면 될 듯. 또한 얀데레에만 비중을 몰빵해서 다른 재밌는 히로인들이 너무 공기가 되서 아쉬웠음.



얀데레는 대마법사 여자임. 재밌는 점은 얘가 정박아임. 미래일기 때문인지 "얀데레 히로인= 완벽초인" 공식이 세워진 것 마냥 얀데레들이 다 그게 그거인 느낌이였지만 회사설은 달랐음. 얀데레이고 능력도 먼치킨인데 정신이 불안정하고 주인공한테 의존적임. 말을 더듬는 게 특징임. 다른 얀데레와 매우 차별화된 특징이라서 인상깊었음. 정박아지만 행동은 하드 얀데레임.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대량학살은 일도 아님. 확실히 개성적인 면은 좋지만 얘의 얀데레 짓과 주인공의 사건해결이 원패턴 처럼 느껴지기도해서 아쉬웠음. 


작품 총평: 3,5/5 (쓰레기 주인공 좋아하면 재밌음)

얀데레: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