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동방 팬픽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255476


간단소개: 동방 팬픽 중 얀데레 물은 100이면 99 루나틱환상들이(리뷰 9번째)의 아류작이라고 보면 됨. 이 건 루나틱 아류작 중 제일 재밌게 본거임. 연중상태지만 1부만 봐도 괜찮음. 주인공은 환상향에서 카자미 유카(꽃을 사랑하는 잔혹학 요괴)의 도움을 받아 꽃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우연한 기회로 이자요이 사쿠야(메이드)와 하룻 밤 관계를 맺게 되고 이때부터 얀데레들이 폭발하는 이야기임. 루나틱처럼 주인공이 얀데레들을 인지하지못하고 그냥 친구로 알음. 글빨이 상당히 좋았음. 하드얀데레 얀뽕을 팍팍 터트려줌. 주요 동방캐릭이 5명 안밖이라 진입장벽이 팬픽치고는 '그나마' 낮은 편.아쉬운 점은 1권 분량이란 점과 복선회수가 안된체 연중 때린 점이 있음. 필자가 본 한글 팬픽에서 제일 재밌게 본거임. 내 기준 숨은 얀데레 수작임.


작품 총평: 3/5 (글을 잘 쓴편 집중 잘됨.한 권 분량인 팬픽이지만 잘 만듬. 연중한 괘심죄가 1점 감점)

얀데레: 4/5 (얀데레마다 색이 뚜렷함.)



--------------------스포주의-------------------------------------


주인공과 정상적으로 이어진 사쿠야 말고는 다 얀데레임. 카자미유카는 원래 잔혹한 성격이지만 주인공 마음을 돌리기로 결정함. 플랑도르(흡혈귀 로리. 강력하고 통제안되는 능력 때문에 저택에 갇혀있음. 메이드의 주인임)는 방 안에서 수정구슬로 주인공을 항상 스토킹함. 케이네(마을의 장로격인 반인반수)가 1부 메인 캐릭인데 주인공이 연인 생기자 자신의 손가락을 이로 물어뜯음. 이부분 묘사가 굉장히 좋았음. 그리고 미친 상태로 마을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