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가 집착할 수도 있습니다.

1) 줄거리

전생한 주인공이 마왕과 싸우다 혼자 희생. 히로인들은 주인공 그리워하며 고통받고, 주인공은 다시 한 번 환생. 

2) 히로인

소꿉친구 용사: 얀데레, 주인공이 모종의 이유로 거리를 두자 서서히 집착이 강해짐,

엘프 시녀: 무뚝뚝함. 나중에 감정 터지는 씬 있는데 상당히 볼만함, 나중에 주인공 죽고 얀데레화.

수인 노예: 조금 틱틱댐, 주인공 잘 때 냄새맡음, 주인공 죽고 얀데레화

상인 꼬붕: 주인공이 다시 환생하고 만난 히로인, 주인공 대장으로 모심, 얀데레, 상인이라 돈 많음, 주인공한테 혼나고 울고 불고 하는 씬이 좋았음

3) 주인공

전생자. 직업은 성자고, 용사파티의 전력이 될만한 실력을 갖춤. 히로인들을 잘 제어하는 타입.   

3) 총평

필력 좋음. 

빌드업이 조금 길지만, 중간중간 독자가 원하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집착, 얀데레 등) 

공들인 표가 나는 세계관, 납득이 가는 빌드업과 얀데레 각성, 얀데레 요소를 제외하고도 개성있는 히로인들, 쫀쫀하고 씹는 맛이 있는 소설.

2. 반푼이 성직자는 퇴직을 희망한다. 


1) 줄거리

성직자인 주인공이 얀데레 유아퇴행 성녀를 보필하며 겪는 내용. 탈주했던 파티의 파티원들이 주인공 잡으러 온게 최근 연재 내용.

2) 히로인

성녀: 유아퇴행, 얀데레, 주인공이 뽀뽀 안해준다고 포크로 자기 손 찌름, 모자른 어휘력이 매력, 

용사: 바보, 열혈, 얀데레긴 한데 아직 자각을 못한듯, 착하지만 주인공이 관련된 일에는 싸늘해짐,

수녀: 매도 잘함, 치밀하고 냉정함, 아직 얀데레 빌드업은 없음,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묘사도 없지만 얼마전 떡밥은 생김, 주인공에게 목줄 채우고 산책다닌 전적이 있음

3) 주인공

성녀 담당 성직자, 말 잘하고 싸움도 잘함, 전직 용사파티 힐러 였으나 탈주

4) 특이점

히로인들 우는 장면을 기막히게 잘씀

필력이 장난 아님, 문장 하나하나가 주옥같음, 연재주기가 거진 이틀에 한 번 꼴인데도 납득이 가는 필력.

다른 소설들과 명백히 차별화되고 보기 드문 히로인 유형들, 그러면서도 넘치는 매력과 일러스트 없이도 기억에 남는 개성들

매력적인 주인공, 가끔가다 보면 히로인보다 주인공이 더 매력있어 보이기도 함

오지는 필력, 오지는 캐릭터, 오지는 전개, 얀데레 소설을 넘어서 '재미'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소설



3. 왜 다시 악녀가 되는거야?

1) 줄거리

소설에 전생한 주인공은 악녀였던 자매의 오빠로 입양되고, 그녀들을 갱생시킨다. 주인공을 사랑하게된 자매들은 주인공에 대한 집착으로 주인공을 고립시키려 하고, 주인공이 점점 자매들에게 실망해가는 내용.

2) 히로인

자매중 언니: 차기 가주, 언제나 위엄을 유지하려 함, 주인공 앞에서는 풀어지지만 동생에 비하면 딱딱한 편, 일찍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주인공과 결혼할 계획까지 세움, 주인공과 결혼하려 주인공을 가문에서 제명하려고 하고, 주인공은 여기에 상처를 입음

자매중 동생: 언니에 비해 명량한 성격, 주인공에게 어리광을 자주 부리며 의지함, 주인공을 남에게 뺏길 것을 두려워하며 일부러 험담을 하며 평판을 떨어뜨림, 주인공은 여기에 상처 입음

3) 주인공

잘생기고, 능력있음. 자매들을 (가족으로서)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두 자매들의 행동에 점점 실망하는 중. 

4) 특이점

후회물이 섞인 얀데레물

작가의 전작 '여친 생긴 척 하라고?' 

고통받는 씬을 매우 잘씀

글이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 있음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서서히 격해지는 감정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