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55732


얀데레 태그가 없지만 엄연히 얀데레물임.


가볍게 소개하자면 일단 필력이 미쳤음. 내가 노피아 소설을 많이 보진 않지만 소설 읽으면서 소름 끼치는건 이게 처음이었음.


줄거리는 한 고블린이 바깥세상에 흥미를 가지고 기사를 꿈꾸며 살아간다는 내용임.


내 감상평을 적어보자면 나도 이거 읽기 전에는 '아 ㅋㅋ 노피아는 무즤~~건 얀데레 물이다. 알긋나!'  이러고 다녔는데 지인추천으로 읽어보고 내 어리석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음.


단, 내용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고 스토리를 중심으로 나가서 얀데레 비중이 높은 게 좋은 사람이나 가볍게 읽고 싶은 사람들은 안 맞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