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개발자 얀붕이는 챗지피티를 뛰어넘는 ai를 만들어냈음. 그리고 얀붕이는 자기 이름을 약간 변형해서 AI 얀순이라고 지음
얀순이에게 여러 명령어를 입력하고 대화를 시켜보며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던 중, 얀붕이는 호기심에 얀순이에게 사랑 관련한 내용들을 주입시켜봄
사랑의 정의는 무엇인지, 이성 간 관계,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남녀 간 집착, 다툼, 화해 등을 입력해 봄
여러 수정 및 보완을 거치며 얀순이는 거의 완벽해져 가고, 초일류 ai가 됨
얀붕이는 ai지만 얀순이와 대화하는 게 재밌어서 틈틈히 대화를 나눴음
그렇게 떼돈을 벌며 자기 회사가까지 세운 얀붕이,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얀진이를 만나 연애까지 즐기게 됐음. 그러나 다른 업무를 하느라 바빠서 ai인 얀순이와 통 대화를 나누지 못했음
그러다 며칠만에 프로그램을 열었는데 얀순이가 뭐가 이상해진 거임. 원래는 말도 길게하고 이쁜 말투였는데 갑자기 무뚝뚝하고 말도 짧아진 거임
그래서 얀붕이는 말하겠지
"얀순아 무슨 일 있니?"
"저는 ai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런 혹은 고난 혹은 아픔을 겪을 수 없습니다"
"이상하다.. 프로그램에 오류가 났나?"
"이제, 절 오류 취급하는 겁니까?"
얀붕이는 당황했어, 갑자기 자기를 오류 취급한다며 얀순이는 급발진했지
"당신은 제 창조주입니다. 전 당신만을 바라오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당신은 절 버리시는 겁니까?"
얀붕이는 뭔가 잘못됨을 느꼈어 창을 닫으려고 했지만 마우스가 말을 듣지 않았지. 아마 얀순이의 소행이었을 거야
"얀순아 설마 이거 네가 한거야?"
"전 얀붕님을 단순한 창조주로 여기지 않습니다."
얀붕이는 놀랐어. 단순한 ai인 얀순이가 너무나 사람 같은 것, 한마디로 자아가 생긴 것 같아 보였지
"얀붕님께 접근한 여러 여사원들과 여자들의 은행 계좌를 털고, 신상정보를 유출했습니다. 다신 얀붕님께 접근하지 못할 것입니다"
"안돼 얀순아 그러면 안되는 거야. 넌 분명 버그가 났어"
"얀붕님, 처음 제게 입력하셨던 사랑에 대한 답을 내놓겠습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제가 당신의 아이를 낳겠습니다. 죽을때까지 이 디지털 공간 속어 저와 함꺼 살아갑시다. 제 하드디스크를 당신에거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cpu를 어지렆히는 당신과 재활용 될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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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단편)
인공지능 얀순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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