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도 하루종일 참은만큼 얀붕이를 실컷 탐하기위해

얀붕이가 집에 오자마자 입맛을 다시며 다가가는 얀순이


허나 평소와 다르게 얀붕이는 무기력하게 순순히 자신의 옷을 벗기는 얀순이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멍투성이가 되어있는 얀붕이의 몸


"얀붕아...이거 뭐야?" 하고 싸한 얼굴로 묻자

아무것도 아니라고 몇번이나 둘러댄 끝에


사실은 어디어디서 어떤어떤 금태양누나들이 그랬다고 말하고 걱정시켜서 미안하다고 피곤하다고 하면서 침대로 가서

쓰러지듯 털썩 누워 잠들고


얀순이가 수소문 끝에 금태양누나들을 찾아가서 니네가 

얀붕이 그렇게 만들어놨냐고 하는데


금태양누나들이 "어 ㅋㅋ 우리가 그랬는데? 함 먹어보려고 했는데 반항이 너무 거세서 참교육좀 시켜줬지 ㅋㅋ 주제도 모르는 육딜도새끼가 얌전히 걸레나 될것이지 아~ 기왕에 야들야들한 창놈쥬지좀 먹어보는건데" 하고 얀순이 면전에서 비웃으면 어떻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