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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윤 , 아래:예나)

양복입은 남자들은 태블릿에 있는 경고문을 보고서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불법인 총기소지를 모두 한 채로 대기 중이었고 예나는 도윤이 좋아하는 빵을 사오면서 분주한 장면을 보고서 침착하게 지하실로 들어와 침대 옆에 있는 테이블에 빵이 들어있는 봉지를 올려놓고서 자신의 부하에게 상황을 전해들었다.

"아가씨 뭔가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윤이라는 여자가 이곳을 알아냈습니다."

"그럴리가, 어떻게 알아낸거죠??"

"아무래도 그녀가 여기까지 넘어온 것 같습니다."

"결국 여기까지 패를 끼치러고 하는구나...듣기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총 따위로 될까 싶은데 걱정이네요 위치를 옮겨야할 것 같아요 외국으로 갈 준비해요."

"아무래도 소용 없을겁니다 아가씨 외국에가도 그곳에서 또 부정적인 개체들을 만들어낼겁니다 우리가 여기서 끝내야 합니다 아가씨는 도련님 데리고 저희가 찍어준 곳으로 가십시오 저희가 최대한 막아보겠습니다."

예나는 급히 아직 깨어나지 않은 도윤이를 부하들과 함께 차에 옮기고 마지막으로 부하들과 인사를 나눈다.

"아가씨 부디 몸 조심 하십쇼 저희 신입이 무사히 모실겁니다."

"네."

"아가씨..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모실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저희를 거두어 주신만큼 최선을 다해 막도록 하겠습니다."

"죽을 사람들 처럼 말하시네 꼭 살아서 와요."

"자 모두 완전 무장하고 최대한 그것이 아가씨한테 가는 것을 막아야한다!!"

예나는 신입부하와 차에 탑승하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3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곳은 강원도의 한 산속 펜션이였고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하윤은 도윤을 옮겨 침대에 눕혔고 2층 발코니에서 경치를 보던 중 왔던 길로 익숙한 여자의 모습을 한 사람이 걸어오고있었다.

자기가 기절시켰던, 도윤을 감금했던 여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무언가를 양손에 쥔 채 천천히 걸어오고 있어서 하윤은 다급하게 신입부하를 찾았다.

"봉팔아 김봉팔!!! 대체 어디있는거야?!"

가까워질수록 그녀의 손에 쥐고있는 것은 확실히 보였다 한 손에는 처음보는 느낌의 칼을 쥐고있고 한손은 신입부하인 봉팔의 잘린 머리가 쥐어져있었다.

"대체 어떻게...."

한참을 걸어와 팬션 앞에 멈춰섰고 하윤의 죽은 눈을 가진 표정은 예나를 압도했다 고개를 살짝 기울여 한참 예나를 응시하다가 잘린 봉팔의 머리를 땅에 떨어트렸다.

"도윤이 친구야, 너보다 연장자가 지금 손님으로 왔는데 내려와서 맞이해야 하지 않을까?"

"시발..."

"당장 내려와."

예나는 호신술을 배운 적이 있어 닭장느낌나는 여자 쯤이야 맨몸으로 싸울 수 있다 생각하여 밖으로 나가 당당하게 하윤 앞에 섰다.

"어떻게 여기까지 온거지?"

"도윤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느낄 수 있어 이제 도윤이 여친 놀이는 그만하고 꺼져 죽고싶지 않으면."

"그 말은 제가 해야할것 같네요 언니 이상한 칼 들고있어도 전혀 무섭지 않아요 전."

"그래? 그럼 어디 확인해볼까 과연 도윤이를 지킬 수 있을 정도로 힘이강한지?"

"그쪽은 뭐가 그렇게 당당한지 모르겠는데 전 호신술을 10년 넘게 배운 사람이에요 괜찮겠어요?"

"들어와 난 도윤이를 향한 힘은 너보다 강하니까."

"머리 터져도 전 모릅니다."

"두고보자 그건."

예나는 민첩하게 하윤에게 달려가 주먹을 날릴려고 하는 순간 하윤의 손이 더 빠르게 예나의 주먹을 잡았다.

"ㅇ...어?"

하윤은 마치 귀신에 빙의된 사람처럼 평소의 힘보다 6배 이상 늘어나선 그대로 손을 꺾어버렸다.


우두두둑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보다 어린 동생아, 언니를 너무 무시한 것 같은데 언니는 도윤이를 보호해줄 정도로 정말 강한 사람이거든 그렇게 키워져왔고 정말 너를 찌그러트려서 죽이고 싶은데 언니가 또 주고싶은 선물이 있어서 말이야."

"아파...손이 아파!!!!!!!!"

"어어 그래그래 아프겠지 이제 아가리 좀 여물고 언니가 투여해주는 약 먹고 잘 죽었으면 좋겠어."

"씨발!!!! 죽여 이 년아!!!!!"

예나는 최후의 발악으로 긴 다리로 로우킥을 날렸는데 이 마저도 피해버리면서 칼로 예나의 복부를 찔러저렸다

푹!


복부에 찔렸음에도 불구하고 예나는 피토를 하면서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도윤을 차지하려는 의지는 압도적인 하윤의 힘에 결국 꺾이면서 숨이 끊어지고 말았다.

옷에 피가 잔뜩 묻은 하윤은 잠시 눈을 감고 피냄새를 맡고선 불쾌한듯 인상을 찌푸리며 펜션 안으로 들어갔다.

"일단은 시체  치우고  좀 씻어야겠다 역겨운 년의 피가 잔뜩 묻었어."
.
.
.
.
.
5시간 후.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불 꺼진 방 속에서 정신이 들었고 돌아다니는 여자를 보고서 예나에게 다시 설득하려고 부른 순간 뭔가 싸함이 느껴졌다.

옷 스타일이 정장핏이 아닌 미시룩을 입고 머리를 묶고 뒷모습임에도 옆가슴이 보일정도로 크고 관능적인 몸매였다 설마 아니겠지 하고 예나를 불렀다.

"예나야?"

"예나? 그 기집애 이름이 예나였구나.."

"설마...이럴 리가 없어 누나 아니지? 장난치지 마 재미없어..."

뒤를 돌아보았고 안좋은 예감은 현실이 되었다 예나가 아니라..하윤이 누나였다.

"강원도라...오고 싶었으면 누나한테 말을 하지.그럼 데려와줬을텐데."

"대체 어떻게....예나는 어디있는거야?"

"그 여자애....뒤졌어 검은 봉투속에 고이 잠들었단다~"

"누나 설마 예나 죽인거야?!"

"잘 들어갈 수 있게 잘 썰어서 담았어~"

하윤이 누나는 예나를 토막내버렸고 도망가기 위해서 일어날려는 순간 왼쪽 발에 감각이 없는 것 같아서 보아하니 왼쪽 발이.....없어진 상태로 붕대에 감겨있는 상태였다.

"ㅁ..뭐야 내 발 어딨어 내 발!!!!"

"우리 사랑하는 도윤이가 자꾸 정신 못 차리고 여기저기 도망치니깐 이 누나가 벌을 좀 줬지."

"안돼...안돼!!!"

"이제 도망못가 도윤아 누나가 널 사랑하는 이상 절대로."

"대체 어떻게 알고 온거야 그리고 내 손 반대손은 또 어디갔어.."

"네 손목에 이상한게 심어져 있어서 그건 너를 위해서 잘랐지."

왼손과 오른발 모두 하윤이 누나가 절단 시켜버렸다 도대체 어떻게 온것일까 궁금했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제대로 해석할 수 없었다.

"사랑의 힘이라할까 아니면 조상신이 도운걸까...그냥 어떤 사람한테 이 칼을 건네 받았는데 이걸 쥔 순간 너가 어디에 있는지 알겠더라 그래서 여기까지 빨리 찾아왔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걸 내가 어떻게 믿어.."

"다른 경우는 더 믿을 수 없지 않을까? 누나가 어떻게 왔든 넌 이제 누나의 사랑만 받으면 돼 이젠 도망칠수 없어."

"살려줘.."

"그런 가짜한테 이제 홀리지 않을거야 누나가 그 년보다 순간 강해져서..아, 너희 부모님 걱정은 안해도 돼 너가 하도 이상한 짓 하고 다녀서 누나가 당분간 케어한다고 말해놨어."

"누나 이상해...눈빛이 평소하고 달라..!"

"그래? 난 잘 모르겠는데..우리 애기 오랜만에 누나 만났으니까 한번 할까?"

"시...싫어 이제 지긋지긋해 그만해 차라리 죽여 죽이라고!!!!!"

"우리 도윤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누나한테 넌 아들같은 존재라 삐뚤어지지 않았으면 했는데 체벌이 좀 필요하겠다."

옷을 하나하나 벗어던졌고 하윤이 누나는 날 덮치듯 침대로 왔고 밤낮밤낮이 바뀌어도 날 쥐어짰고 대체 며칠이 지난지 모른 채 내 정신은 점점 쾌락에 젖어갔다 침대는 흥건히 젖은 상태에서도 하윤이 누나는 날 강X하고있다 여전히.

정말 어떻게 찾아왔을까 어떻게 죽였을까 하는 의문이 아직도 있지만 그런 생각보단 쾌락의 비중이 더 많이 차지하고있오 더이상의 생각은 넘어가고 싶다..

하윤이 어떻게 비정상적으로 강해졌는지 아떻게 수년간 훈련받은 예나를 단숨에 이겨버렸을까 하윤이 마주친 여자의 정체는 무엇이였을까 어떻게 도윤을 찾아갔는지 그 칼의 정체는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사랑의 힘은 위대한것이다.

그 뒤로 아무도 도윤의 근황을 아는 사람은 없었고 뉴스에는 한 주택에서 불법무기를 소유한 검은양복입은 남자들이 무더기로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한때 이슈가 되었고 이 사건은 어떠한 증거가 발견되지 못해 결국 범인을 잡지못하고 미제사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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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힛, 이번에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