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병 원샷하고 적어본다.
  학과 대부분이 여자인 곳에서 다닌다고 질투나서 착정해줬음 좋겠다.
군대 상근으로 만들어준다고 착정해줬음 좋겠다.
우리 결혼하기 위해 애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착정해줬음 좋겠다.
다른 여자와 눈 한번만 마주쳐도 창놈새끼라고 매도하면서 착정해줬음 좋겠다.
갑자기 아무 전조 없이 강간해주면서 넌 내꺼야라고 귀에 속삭여줬으면 좋겠다.
아주 오랜 생각이다.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