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서 보는데 이건 진짜..

후반으로 갈수록 매워지면서

엔딩도 여운이 많이 남네


여주가 사랑에 빠지는 계기가 좀 싱겁긴 한데

생각해보니 나도 첫사랑은 별다른 이유 없이 사랑했던거 같아 


마지막 편지 부분은 

정말 극한의 사랑이 뭔지를 보여준거같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