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직구 규제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 붙기 시작한 게 16일, 그니까 지난주 목요일입니다 ㅇㅇ


그리고 금요일, 토요일 되면서 전 커뮤니티를 활활 태웠죠


근데 뭐 알다시피 정치인이고 당직자고 관련 공무원이고 일단은 주말은 원칙상 다들 쉽니다 ㅎㅎㅎㅎ......


뭐 물 밑에서 서로 만나고 의견 조율하고 그러는 거야 있겠지만 지난주 말엽에 사건에 불이 붙었고 주말내내 불탔으니


일단 관련 의원들의 보조관, 당 내 정책자문단 등등이 주말 + 월요일 오전까지 긴급하게 회의하고 여러 의견들 정리해 전달하고


그런 다음에 오후에 발표한 거니까.....늦은 건 아니고 오히려 생각보다 빠른 거죠 ㅇㅇ


한동훈이야 이제 야인인데다 검사 출신이니 관세에 관해서는 그렇다 쳐도 법에 관해서는 "아 병신들 해석을 저따구로 하네 ㅋㅋㅋ"


이런 게 되니까 그런 거고 이준석과 개혁신당은 이런 이슈에 원래 빠르게 대응하는 젊은층이 주축이고


무엇보다 이준석은 당대표이고 작은 당이니만큼 저런 의견취합의 속도도 훨씬 빠르니 당연히 빠른 대응이 가능하죠


민주당이 저 덩치치고는 제법 빠르게 움직인 거는 맞습니다 ㅇㅇ.......지지율 먹는데엔 문재앙한테서 좀 배운 게 있긴 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