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망상은 집어치워도 될거 같긴 하다.


심심하면 역사적 사실 같은거 찾아보면서 정주행을 해보는데

초강대국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뒤가 안구리고 깨끗한 나라 이런건 없었어.

사람이 남의 눈치를 보면서 사는게 인생이고 그런 식으로 수많은 눈에 주목받으면서 사는게 정치인데

결국 결론은 누가 지랄하거나 쥐어박거나 생명의 위협을 주지 않는 한

권력을 손에 넣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지 꼴리는 대로 살다 가더라


인간은 도덕적인게 아니라 남의 눈에 비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살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