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한복의 가장 큰 문제는 구한말에 나오면서 한복중 가장 이상한 스타일로 만들어버림
쉽게말해서 조선 500년동안 한복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저고리길이를 줄이면서
몸매를 부각하는 형태로 발전해감
조선시대 500년동안 한복의 가장 큰 특징이 치마가 허리에 있다는것임
현재의 치마는 가슴위까지 덮어버리고 몸매를 모조리 가려버리는 이상한 형태로 변해버림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유행한 언더붑 저고리형태의 한복을 입자는게 아님
그거 입는 순간 길거리에서 다 쳐다보게 될것임 말그대로 가슴아래 다 보여서 가슴모양 드러내고
허리라인도 보여서 절대 못입음
임진왜란이후에 나온 한복은 현대의 교복과 유사하다고 보면됨
치마는 허리에 있고 저고리는 이 치마위에 있는 형태로 몸매는 살짝부각하면서
소매는 타이트해서 가장 예쁜 한복이라고 보면됨
이런 예쁜 한복은 살려내지 못하고 오히려 괴랄한 형태의 한복으로 바뀐것이 고작 100여년임
거기에 올려치기도 진짜 심하게 되어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