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멜이 점령한 미군 진지에서 아들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보낸 초코 케이크 보고 한탄했다더라

다만 소련 공군은 기체 성능도 저질인데다 파일럿 기량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보니 44년까지도 완전히 제공권을 잡진 못했음
서부전선이랑 지중해에 몰려갔던 루프트바페 전력의 반의반만 동부로 돌렸어도 소련 공군은 영혼까지 털렸을걸

사람 많이 죽이기 순위 매기는거는 좀 아닌거같아요

전후에 독일 개좆됐을때 유일하게 인생 펴있던 사람들이기도함. 살아있는 파일럿들 서로 데려가려고 난리였으니까. 몸으로 개처맞아봤으니 이 새끼들 데려다가 교관시키면 미친다는걸 아는거지. 물론 어느 나라로 갔느냐에 따라 좀 다르긴함. 미국으로 가는게 제일 좋았지.
프랑스는 아무래도 독일인이라는 것 자체의 이미지가 다른 국가랑 비교도 못하게 안좋았고. 소련은 뭐... 소련이 소련이지.

격추수가 많다는 게 마냥 좋은 소리가 아닌게 후배 조종사들한테 경험 노하우 전수해줄 시간이나 그럴 후배가 없이 100대 격추하는 동안/그 후로도 전장에서 개같이 구르면서 소모됐다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