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이 아주 쬐금만 관심이 있다면 모두가 알고있는 '6주 항복'


과연 엘랑이 어떻게 항복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이게 바로 군대의 가장 기본적인 진형이다.


옆구리와 등짝을 털리지않기위해 사방에 방어병력을 배치하는것이다.


이는 인류가 전쟁을 시작한 이래 현대까지 적용되는 개념이다.


그런데 2차대전에서 이 개념을 틀어버린 인물이 나온다.






바로 만슈타인과 구데리안이다.


이들은 아주 신박한 방법으로 기존의 전술개념을 박살냈다.






적이 우리를 공격할려면 일단 만나야 할것아닌가?


그러면 우리가 존나 빨리 달려서 적이랑 안 만나면 되는거 아님?



이걸 보는 사람들은 "이게 무슨 개소리야?" 하겠지만


당시에도 독일 장군 대부분이 "개소리하지마 미친놈아" 라고 했다. 


한사람만 빼고




바로 아돌프 히틀러 되시겠다.


히틀러는 곧장 이 계획을 승인했고 이후 그 유명한 "낫질 작전"이 시작된다.


그런데 이 낫질 작전에는 아주 심각한 취약점이 존재했다.


1. 적의 항공기 공습으로 진격멈추면 망한다.

2. 적의 방어선을 한방에 돌파못하면 망한다.

3. 적의 기동력이 우리를 따라잡으면 망한다. 


당시 독일 장군들은 프랑스가 아무리 병신이래도 설마 저중에 1개라도 못할까? 하는 생각에 작전에 반대했지만...







놀랍게도 프랑스는 위의 3개 중 단 하나도 달성하지 못해서 2주만에 전멸한다.


그리고 4주동안 항복하네 마네로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6주만에 엘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