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식당에서 파는 술이지
특별히 조리하는것도 없이 추가로 더 주는건 잔과 맥주라면 병따개 정도를 더 주는데
마트가격 대비 2.5배이상~3.5배 더 받는다. 라면은 조리라도 하는데 이건 그것도 없어.
자리가격이라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안주만 시켜도 자리점유는 가능한데 너무 과도하게 올라가는 것이지.
(그덕에 집에서 혼술이 늘었다)
맞아 마트가격 기준 100원정도 올리면 음식점서 1000원씩 올리기를 반복하다 보니 저따위 가격이됨
자리값+잔 설걷이 비용 있으니 마트가격 기준 2배 까지는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은 내돈주고는 못사먹겠더라
(그래서 식당서 술살돈이면 술에 안주까지 살돈이라는 생각으로 집에서 혼술이 늘었는데... 알콜중독위험성이 가장 큰것이 혼술이라고 하지;;)
이국음식이라 그런것도 새로 나와서 원재료 그나라꺼 쓰는 초창기에나 그렇지 인기가 유지되고 자국 재료로 현지화 되면 결국은 붙게 마련임 김밥 말고 한국식 고기구이, 불고기, 비빔밥 싹다 여기나 일본이나 가격 같다
탕후루는 나온지도 몇년 됐고 재료 현지화는 나온 당일에도 가능할 요리인데 아직도 ㅇㅈㄹ이면 미친건 맞아
원가충들 말대로 저게 원가대비 말도안되는 폭리같으면 너가 들어가서 3천원하는거 2천원해서 팔면 기존의 30%나 싸니까 대박나겠네 왜 그런 개쩌는 사업아이템을 두고 가만히 앉아있노
사실 너도 알고 있잖아 탕후루가 인기 유지될 음식 아니라는거 어디까지나 타피오카밀크티처럼 sns에서 유행타는 음식일뿐이고 핫도그가 그랬듯 붐 수그러들면 어련히 정리될 그저 그런 디저트류 중 하나일뿐임
저게 그렇게 대단히 매력있는것도 아니고 먹는놈들이나 까는놈들이나 왜들그렇게 근들갑들인지 모르겠음 그냥 중국 음식이라 싫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