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향신료계 레전드인 새끼... 


근데 한국에선 향신료 목적보단 그냥 후추 맛 조미료로 주로 사용되는 새끼... 


가끔 제 역할로 정량이 들어가도 한국인이 후추 맛엔 더럽게 예민한 탓에 '뭔 음식이 후추 맛 밖에 안 나네.' 평가받는 새끼... 


그럼에도 마늘이 임할 수 없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새끼... 


세계사의 터닝포인트였던 새끼


그래서 더 멋진 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