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이라면 어릴 적 한번 쯤은 봤을 영화, 마다가스카르


거기에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캐릭터, 모트의 변천사를 살펴보자





1. 마다가스카 영화 시리즈

- 귀엽고 천진난만한 어린이 캐릭터

- 눈물 많고 벌벌 떠는 전형적인 겁쟁이 기믹

- 군주인 줄리언 왕에게 충성충성






2. 마다가스카의 펭귄 애니메이션 시리즈

- 이때부터 살짝 맛 가기 시작

- 발 페티쉬 성향 부여, 줄리언 왕의 발에 집착

- 갑자기 겁대가리 상실, 우라 돌격 성향 부여

- 불타고 짓밟히고 우주로 날아가도 안 죽는 불사 성향 부여






3. 줄리언 왕 만세 애니메이션 시리즈

- 미치광이 다중인격자, 설정상 연쇄살인마 인격도 숨어있음

- 줄리언 발에 집착하는 얀데레로 돌변, 만약 줄리언이 죽으면 발만 잘라갈 거라고 함

- 나이 최소 90살 이상, 최소 줄리언 왕 할아버지뻘

- 친할머니를 우물에 빠뜨려 죽였다고 암시가 됨

- 전직 해적 출신, 인신매매 경험 다수 보유

- 결혼만 12번 한 유부남, 아내들은 전부 모트보다 먼저 늙어서 죽음

- 곰, 선인장, 불가사리, 돼지, 모래, 구리 합선의 유전자가 섞여있음(...)






ㅅㅂ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