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은 ㄹㅇ ㄹㅈㄷ 드라마였지
한식 열풍을 일으키고
조금이라도 대장금 연관되어 있으면 그게 곧 돈의 흐름이었음.
더 나아가 동아시아 안방을 평정하고 중동까지 평정했지
(심지어 이란에서는 대장금 시청률이 90프로 까지 나왔음.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이슬람 사상이랑 크게 벗어나지도 않았고
허구한날 맨날 이슬람 경전방송에서 동방의 드라마가 틀어지니
다 그거 봤다고 함.)
수라상을 왕에게 내기 직전에 상태를 점검하거나 직접 상 들고 갖다주는 역할은 궁녀가 했을지언정
음식을 만들고 주방에 출입하는건 대령숙수라 해서 남자가 맡는 보직이었음
이유는 간단함 왕의 음식을 만드는 중요한 일을 여자가 하는건 유교조선에선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였기 때문임
현대로 치면 공무원인건데 그런 자리에 감히 계집 따위가?
그리고 왕의 음식에 무슨 이상한 짓을 할지 모르는데 여우같은 보지년들을 거기에 둘 수 없는 것도 있고
주방을 침입하는 외부 적이 있을 때 그것을 막을 수있는 약간의 피지컬도 필요했던 이유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