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만 본다면 이병준 기자 단독으로 소설을 지어낸 후 단독으로 수정을 존나게 한것으로 보이지만



저 기사를 쓸 당시 병준이는 입사 3개월차 수습따리였고 당연히 사수와 데스크도 존재했다

중앙일보가 개좆소도 아니고 기사 쓴거 최종컨펌 사후점검을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그딴걸 안하고 그냥 업로드를 해버림



그리고 기사 최초 업로드시 이태윤 이병준 두명의 이름이 올라갔으나 욕쳐먹기 시작하더니 이태윤의 이름은 슬그머니 빠져버리고 이병준 단독기사인것처럼 수정이 되었다

저당시 조롱과 쌍욕은 3개월따리 수습기자 혼자 감당해야 했고 사수였던 이태윤과 데스크는 꼬리자르기 성공 ㅎㅎ


병준이가 판타지 개족보 소설을 쓴건 맞지만 사수와 그 윗선이 최종컨펌을 개좆같이 하고 일이 터지니 수습따리한테 모든 책임을 전가 시킨 전형적인 헬피엔딩이라 할 수 있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