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괴물이 아닌 괴이라서  재해에 가까운 이상현상. 자연현상을 어떻게 주인공이 처리할지 같은것도 좋음.   영원히 분열하는 빵이 어느날 부터 빵 가게에 존재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갈수록 불어나니 한달후면 지구를 뒤덮는다는 계산이 나와서 처리 불가능해서 우주에 버리고 어떻게든 우리시대의 위기는 넘기고 미래의 누군가 해주겠지라는 코즈믹 호러적인 것도 좋고

ㄹㅇ 그런식으로 얼마나 위험한지 제시해줘야 사냥 못하면 좆된다는게 드러나서 존나 비정해짐 ㅋㅋ

슬래시 앤 핵에만 익숙한 사람들은 이런 거 핵심 못 잡고 파워밸런스 얘기만 하더라

전승이나 오행 관련 속성 연구해서 조지는게 좋더라

존재 자체는 무해하지만, 그로 인해 인간들이 미쳐버리면 그 괴이는 유해한 걸까?

덭덭덭덭덭덭덭덭덭덭

ㄹㅇ 괴이랑 사냥꾼의 전투장면만큼이나 괴이를 사냥해야만 한다는 걸 보여주는게 중요한거같음

단순하게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의 닌자처럼 3류 산시타 닌자도 일반인들에겐 어찌할 수 없는 재해 같은 존재에다 닌자들의 기본 심상이 사악하다 같은 설정을 잡고 그걸 꾸준히 잘 보여주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