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로 이새끼가 필그림 보다 더 강한거 아니냐 라는 말이 종종 나옴
결론은 아님
상황묘사를 보자
토커티브는 자신을 모욕한 파이오니아 애들에게 격노하며 니힐리스타의 무장을 갑자기 꺼내 화염을 내뿜음
파이오니아는 토커티브가 니힐리스타의 무장을 꺼낼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지 전원 불길에 당해 정신을 잃음
그러나 토커티브 역시 니힐리스타의 무장을 사용한 후유증으로 큰 피해를 입어서 완전 개딸피 상태였음
탈로스와 킬로는 나노 코팅으로 불길에 통구이가 되는 건 막았지만
그 반동으로 에너지가 다 닳아버려 더 이상의 가동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자신의 코어와 탈로스의 코어를 임시로 연결하여 듀얼코어 모드를 개방하고 다시 전투에 돌입함
가동 시간은 짧지만 그 대신 엄청난 출력을 얻게 되고 그 힘으로 딸피 상태의 토커티브와 싸워 승리를 거둔다
요약하면
파이오니아 에게 이미 어느정도 쳐맞은 상태에서 니힐리스타 무장까지 사용한 개딸피 상태의 토커티브를
각성 상태의 킬로가 막타 쳤음
풀피 토커티브와 1:1 일기토 떠서 이긴 건 아니다
물론 전개 자체가 킬로와 탈로스를 올려줄려는 작위적인 전개때문에
파이오니아 애들이 다소 허무하게 당한 건 없잖아 있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