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냥 하루하루 닥치고 살았었는데

요즘엔 그냥 버티면서 살아가는것도 힘들다

사람들한테 살갑게 대하고 이야기하지만

속으로는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자기자신을 죽이는 상상 마저 하지 않음 버티기가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