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링비 따로 주고 출력비를 따로 줬는데 모델링부터 시작해야하다보니 사실 앵간한 피규어들 사는 것보다는 훨씬 더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었는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함.


재밌는 사실은 이거 제작 의뢰하면서 만들어주기로 한 놈도 타이탄이 뭔지를 알아야 모델링을 할 수 있다보니 강제로 카사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음. 

그런데 하다보니 임마도 카사에 대가리가 완전히 깨져서 타이탄 피규어 제작비 겸 모델링비로 내가 준 돈을 결국 모두 카사 과금에 탕진했고 금태만 돈을 번 결과가 되어 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