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방 붕스는 매크로 or 자동기능 있으니까 원신이랑 동시에 굴려서 한 20분쯤
붕개 15분 프세카 30분 마듀 20분 블아 20분정도?
근데 마듀나 블아 붕괴는 등교하는길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처리하고
집에서 남은거만 처리한다 생각하면 진짜 길어도 2시간 안넘겨
문제는 이벤트 메인스토리 주간컨텐츠 이런게 하나둘 포함되면 조금씩 늘고
혹시나 겹쳐서 미루다 미루다 막날된경우면 하루 갈아넣어야함
나도 시험은 외우고 이런게 있어야하니까 완벽하게 자신있는 입장은 아니다만 ㅋㅋㅋㅋㅋㅋ
우선 8시쯤 기상 => 준비 후 9시쯤 등교 => 수업 듣고 하교 (보통 오후 6~7시쯤, 집가는 길에 태고 치면 + 30분?) => 씻고 짐정리 => 무릎 꿇고 팔굽혀펴기 약간 => 씻고 저녁밥먹기 => 게임 일퀘 (20분쯤?) => 프세카 불빼기(20분) => 백준 들어가서 내 티어 맞는거 풀기(보통 3문제쯤, 수업에서 듣는거 위주로, 이미 푼거 언어 변환만 할때도 있음) => 만들던 프로젝트 조금씩 더 만지기 => 취침 (1~2시 사이)
보통 시험기간/겜 이벤트 몰릴때 아니면 이렇고 주말엔 숙면 비율이 좀 더 늘어남
pc로 매크로 굴리는 명방 제외하면 사실 모바일겜은 등하교때 폰으로 미리 숙제 돌려놓는게 대부분이긴 해
코테 푸는것도 공강시간에 몇문제 풀어놓는 경우가 많고, 스토리나 겜 이벤 큰거 오면 주말에 날잡고 처리하거나, 아예 하루정도 희생해서 몰아서 하는 경우가 생기긴 함
비는 시간 활용하는게 많아서 생각보다 무리는 안감..
공부 위주로 이야기하면 컴퓨터 구조같은 이론 과목은 그냥 수업 듣는대로 관련내용 문제 풀어서 미리 해결하고
시험기간 슬슬 온다 싶으면 풀었던 문제를 그 언어과목에 해당하는 언어로 변경하면서 언어 공부함.
수학이나 논리학같은 이론과목은 그냥 수업 잘 듣고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정도
그리고 gpt한테 과제 딸깍해달라고 하면 별 효과 못보지만, 교수님이라 생각하고 물으면서 공부하기엔 엄청나게 좋은 도구임. 난 모르는거 생기면 개념 다 이해할때까지 쓸데없는거라도 싹 다 질문해보고, 문제도 내달라 해서 답 입력받고 부족할점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묻는편이야. 진짜 한사람 붙잡고 공부하는 느낌이라 지식 습득하는 효율이 확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