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며칠만에 쓰는 시스템 공략임

  사실 며칠 전에 이미 다 쓰고 글 저장 눌렀는데 거지같은 디씨 오류 때문에 써둔 거 날라감 ㅎㅎ

  그래서 날씨도 더운데 멘탈이 확 깨져버린 것임

  오늘은 심기일전하고 백업해가면서 쓸 것이야

  메인 화면에서 연병장, 편의 상 병종 강화 메뉴를 누르면 보이는 화면임

  화면 좌측에서는 각 병종 별 병종 강화 레벨을 확인할 수 있음

  아이콘만 봐도 알겠지만 위에서부터 보병, 창병, 기병, 비병/수병, 궁병/암살자, 승려/마법사/마물 총 6분류로 나눠져 있음

  화면 중앙에서는 선택한 병종의 세부적인 강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음

  초급, 진계, 특급 3가지 강화로 나눠져있는데 편의상 초급, 중급, 특급으로 칭하겠음

  중급 강화는 병종 레벨 5에, 특급 강화는 병종 레벨 8에 해금됨

  중앙 하단에서 병종 강화를 통해 올라간 병사의 생명, 공격, 방어, 마방의 고정 증가치와 퍼센트 증가치를 확인할 수 있음

  화면 우측에서는 빨간 색으로 표시해둔 버튼을 누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원정'이라고 부르는 시스템에 들어갈 수 있음

  원정에서는 병종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병종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음

  원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재료는 매일 병종 별로 바뀜

  원정은 2시간, 4시간, 8시간으로 보낼 수 있음

  총 3개의 원정 팀을 꾸릴 수 있고, 각 원정 팀은 최대 3명의 인원으로 이루어짐

  (참고로 원정은 메인 스토리나 시공 균열과는 별개의 컨텐츠라 원정 보냈다고 다른 데서 못 쓰지 않으니 마음 놓고 보내도 됨)

  원정에는 원정 레벨(15, 25, 35, ...)이 있으며, 원정 레벨이 높을수록 원정 성공에 요구되는 유닛들의 레벨과 얻는 재료 수준이 높아짐

  해당 요일에 얻을 수 있는 원정 재료가 비병용 재료라면, 비병 계열 유닛의 원정 성공률이 대폭 상승함

  원정에 실패했다고 재료를 아예 못 얻는 건 아니고, 100%에 가까울수록 재료량이 늘어나는 일종의 보너스 개념임

  아무튼 원정때문에라도 다양한 병종의 여러 유닛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음

  병종 강화에 들어가면 위의 스샷처럼 세부적인 강화 항목들을 확인할 수 있음

  각 병종 강화 항목은 항목에 따라 최대 5 / 10 / 15 레벨까지 찍을 수 있음

  위의 스샷은 모든 보병계 병사의 방어와 마방을 10퍼 상승시키는 강화 항목을 찍은 것임

  화면 하단에서 보병계 병종 레벨 19, 경험치 120/360을 볼 수 있을텐데,

  이 상태에서 20레벨이 되기 위해서는 24개의 병종 강화 항목을 올려야 함

  예컨대 위의 스샷에 보이는 항목을 0에서 10까지 올리면 100의 병종 레벨 경험치를 얻을 수 있음

  초급에서는 주로 낮은 수치의 퍼센트 증가치를 올릴 수 있고 중급, 특급에서는 높은 수치의 고정 및 퍼센트 증가치를 올릴 수 있음

  또한 병종 강화 항목은 해당 병종 내 모든 병사들에게 적용되는 항목과 특정 병사들에게만 적용되는 항목의 2가지로 나눌 수 있음

  후자에 속한 강화 항목은 아래 스샷에서 확인할 수 있음

  위에 보이는 건 창병 3차직 중 암영백부장에게만 적용되는 강화 항목임

  이처럼 특정 병사들에게만 적용되는 강화 항목은 해당 병사의 고유 특성을 강화시켜 주는 항목임

  고유 특성은 2차직 이상의 병사라면 모두 하나씩 갖고 있는 병사들의 패시브 스킬임

  예컨대, 기병이라면 기병에는 1개의 1차 병사, 3개의 2차 병사, 7개의 3차 병사가 있음

  이중에서 3차직 용기병은 선공 시 공격 및 방어 10퍼 상승을, 

  3차직 황가기병은 병사의 생명이 80퍼 이상일 때 받는 데미지 15퍼 감소를 고유 특성으로 갖고 있음

  범용 강화와 더불어 고유 강화까지 다 찍은 3차 병사는 개성이 뚜렷해짐과 동시에 굉장히 강려크해짐

  본인이 최대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영웅의 스킬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병사의 특성까지도 잘 파악해두는 것이 좋음

  쉬이불.. 원래 더 깔끔하게 썼던 것 같은데 다시 쓰려니깐 귀찮기도 하고 더워서 머리가 오락가락한다

  이제 세부적인 스테이지 공략 말고 왠만한 시스템 공략은 다 적은 것 같네

  ios는 이제 오픈이 눈 앞에 와있는데 넘나 부러운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