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cg가 재생된다

함장님들 떠나지 말라고 뜬금없이 이모 신캐를 예고하는 장면












전편에서 코랄리가 뽑았던 그림자 못을 확인하는 도네갈


전에 내용을 좀 빼먹은게 있었는데 

송작을 제외한 다른 칠술들은 그림자 못을 설치하고 모두 잠에 들음

그리고 몽자 일행들을 이동시킨건 도네갈의 단독 소행



다시 이어서 도네갈은 죽은줄만 알았던 리토스트와 재회하게 되고 대화를 나눔

대충 리토스트는 100년 전 죽음으로 인해 특수한 존재가 되었고

도네갈은 오우샤에 자신의 각인을 남겼다고 분탕칠 계획에 대해 말함



도네갈은 사람처럼 대화가 가능











몽자 일행은 도네갈을 찾기위해 다시 랑추에 오고

흔적을 찾아 수색하기로 함


현재 랑추에는 그림자 못이 제거되어 바다의 침식이 늘어나는 중

못이 전부 빠진다해도 바로 세계가 멸망하지는 않는다는 듯






심몽자는 그림자의 못 앞에서 현기증을 느끼고 기절함

리토스트의 모습을 한 그림자를 만나게 되고 심몽자에게 심어진 10가지 재앙이 그 모습을 이룬거라함

도네갈도 10가지 재앙 중에 하나


원하는게 뭐냐고 묻자 앞으로 알게될거임 하고 넘어감







다시 깨어난 심몽자

현실 시간으로는 1분밖에 지나지 않음


꿈 속에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해주고 다시 도네갈을 찾기로 함









코랄리의 기계를 탐내는 송작ww













랑추 주민들에게도 도네갈의 행방에 대해 물어보고 

계속해서 수색을 이어가던 도중 그림자의 못이 새로 빠진걸 발견하게 되고

도네갈이 그림자 연못을 이용해 세계를 붕괴시켜려 하고 있다는 것과 

랑추가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나옴


칠술이 힘을 합쳐서 오우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을 떼어냈고 그게 지금의 랑추

그리고 리토스트가 죽으면서 그림자의 연못으로 대지를 흐르게 하며 바다의 침식을 막음

그 다음 그림자 연못에서 흐르는 지류를 안정시키는 일곱 개의 못을 설치


그런데 여기에서 이 흐름을 억제하는 못을 전부 뽑아버린다면 연못에 축적된 힘이 랑추를 찢어낼 수 있다는 듯









몽자 일행들은 빠른 전개를 위해 다같이 그림자 연못에 다이빙하게 되고

어두운걸 무서워하지만 송작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내를 받음


좀 생략한게 있는데 그림자 연못은 랑추 사람들이 죽기 전에 들어가기도 하고

생물이 탄생하기도 하고 아무튼 순환?하는 그런 장소인듯

그러면서도 약간 저승 비슷한 곳이라 송작의 주의사항을 들으면서 이동함







연못에서 도네갈과 리토스트의 과거를 보게 됨

대충 리토스트와 도네갈의 첫 만남인데 요약하면 리토스트는 도네갈과 계약 전에도 특수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고

어떠한 죄를 지었기에 속죄를 목적으로 랑추를 위해 죽음을 원했고 도네갈한테 죽여달라는 내용


그렇게 칠술이 되었다










그리고 리토스트가 그림자 연못이 되어 죽기 전 칠술의 리더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리토스트는 자신이 죽고 혼자 남은 도네갈이 분탕칠 것을 알고 있으나 용기도 없는 허접이라며 크게 신경안씀

또 자신이 죽게되면 나중에 특수한 존재로 다시 나타나게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음










몽자 일행은 저 주제로 토론을 하다가 송작이 무언가를 깨달은 듯 하면서 나가자고 함











멀리서 그림자 연못을 흡수하고 있는 도네갈












쫓아가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싸우면서 도네갈이 흡수한 그림자를 소모하게 만들고 

각이 그림자의 연결을 막아서 도네갈은 더 이상 그림자의 힘을 불러오지 못함











평범한 댕댕이가 되어버린 도네갈

처음에는 중후한 목소리를 내었지만 사실은 가벼운 목소리


그렇게 제압한 도네갈에게 오우샤에 뿌린 그림자를 치워달라는 협조를 요구함








이제 도네갈은 해결 되었지만 근본적인 오우샤와 랑추 간의 그림자와 재앙 등등은 이제 시작임

그래서 일단 저녁식사를 하고 다른 칠술을 찾아서 만날 계획을 세움


송작이 말하길 칠술중에 자신을 제외하고도 온화한 타입이 있다고 함




















같은 시각, 랑추 어딘가

가볍게 총알을 장전하는 소리가 들려옴








못이 뽑힌 영향으로 깨어난 칠술 중에 

[등]이라는 인물이 자신의 총을 찾으러 간다하고


그렇게 1챕터가 끝남











분량은 저번처럼 1시간 반 정도

그나마 2파트에 비하면 평범했음


이번에는 각이 개소리 할려고 하면 코랄리가 컷하더라

중간중간 어려운 내용 나오면 세나디아가 예전 수잔나처럼 쉽게 요약해주고







근데 이 장면은 진짜 왜 나왔는지 모름

지금 쟤네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라서 그냥 1부 유저 잡기용 서비스로 밖에 안 보임ㅋㅋ


저런다고 이모 신캐가 다다음 버전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ㅋㅋ

에휴 모르겠다 담 버전 칠술 멤버가 어떻게 나올지나 기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