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람 포인트 1. 키아나의 현실 저격. 

함장의 쥬지는 자신에게 아무런 느낌도 없다는 대사와 함께 여자의 무기는 가짜 울음과 비명이라는 점을 아무렇지 않게 말한 부분에서 굉장히 쇼킹했습니다. 마치 현대 사회의 감정적인 여론을 저격하는 키아나쨩의 모습 대단하네요!


놀람 포인트 2. 키아나와 메이의 보빔 가능성

키아나를 생각하며 항상 밤에 위로(?)를 하던 메이와 전여친을 잊었다가 갑자기 만나 당황하는 키아나... 둘이 만났을 때 갑자기 껴안는 성희롱 장인 메이쨩을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추후 이 둘이 보빔을 어떻게 해나갈지 정말정말 기대가 됩니다. 


놀람 포인트 3. 은근 좋은 발육 소유자 키아나쨩

키아나 미드가 이렇게 두툼한 줄 몰랐고 정면샷이 이쁜 백발 미녀인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붕3 최근 캐릭터들 보니 정말 이쁘던데 마지막 파트에서 얼마나 이뻐질지 기대되네요.

놀람 포인트 4. 히메코 센세를 통한 키아나쨩 성장 포인트

붕괴 재해를 자신이 일으켰고 자신의 존재 자체가 수치스럽다는 키아나쨩. 붕괴 코어에 노출되며 카렌에게 잠식당할 위기 상황에서 우리 히메코 센세는 키아나쨩을 구합니다. "이 완전하지 않은 세상을 키아나가 원하는 대로 바꿔나가"... 원래 율자와 달리 인간을 구하려는 율자. 앞서 오토도 언급했던 "사랑(이하 보빔)으로 율자를 죽인다"... 그 가능성을 본 거 같아 소름 돋았습니다.

놀람 포인트 5. 키아나쨩이 날아오르며 터지는 엄청난 노래 퀄리티

소름이 돋고 오줌을 지리는 줄 알았습니다. 붕괴는 신입니까? 호요버스는 신입니까? 이게 야스구나 싶었습니다. 개소름돋는 노래! 이쁜 여캐! 보빔! 보빔으로 세상을 구한다! 놀랍고 놀라웠습니다!


놀람포인트 6. 또 다른 메인스토리 주역 리타의 웃음과 달나라 여행을 떠나 핵폭탄(이하 붕괴능 엔진) 피폭 당하며 희생하는 영웅 키아나쨩 

오늘 했던 메인스토리의 또 다른 주역! 리타쨩! 너무너무 이쁘고 메이드로서 요망한 모습을 보여줘 야스가 마려웠는데요! 음흉한 모습을 넘어 사람들을 구하려는 발키리(영웅)의 모습을 보여주니 그녀도 또한 다른 타입의 영웅임이 느껴지며 아래로 지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폭하며 수천만의 시민을 구한 키아나쨩! 그녀의 의지가 사람을 구했다는 사실이 3번 아니! 10번 싸게 만들었습니다!


요약: 붕3는 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