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스토리도 다 봤고 1.5부는 그..머야... 그.. 36~39장인가...

후카로 플레이하는거 거기 잡퀘들만 남겨둔 상태고

2부는 1장 part1까지 하고 거의 방치한 상태임..


뭐랄까 또 권태기 걸린 것 같음

생각해보면 거의 무한반복같은 느낌이고 그렇다고 내가 막 겜의 최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몇백만원씩 꼴아박을 생각도 없고 복귀하고 벌써 1년쯤 된거같은데 그동안 신캐만 나오면 좀 뽑는 식으로 하긴 했는데

중간에 몇년 동안 공백기가 있어서 없는 캐릭터도 많긴 하지만,
암튼 뭐.. 톱을 노리고 빡세게 하는게 아니니까 아직도 초월안한 무기나 업글이 덜된 성흔들도 널부러져있고


그렇다보니 메인스토리 이외의  이 게임의 서브컨텐츠가 

오픈월드, 기억전장, 낙원, 심연, 만상허경을 바탕으로 했는데

뭐 월말마다 고정적으로 하는 추적사냥이었나? 뭐 그런거,


어느 게임이 인기가 있고 없고랑은 상관없이 반복에 반복을 하다보니까 어느샌가 손이 안가더라...

이벤트야 뭔가 매번 재밌는데... 앞에서 손을 떼기 시작하니 다른 부분도 잘 안하게 됨 내가 RPG할때 이게 단점임

첨에 진짜 미친듯이 하다가 딱 한 1년쯤 되면 갑자기 확 정이 떨어짐..그러다가 다시 땡기면 또 하고..


진짜 몇년 쉬지않고 꾸준히 하는 사람 대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