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에 멜론북스에서 예약 구매한 태피가 왔다. 역시 상자가 크다.

이런 느낌
에어백도 많았으니 오해ㄴㄴ

그림은 이거다.
작가명은 やたぬき圭라고 한다.

이런 풍경을 원했다고
방이 조금 지저분해서 어제오늘 청소포로 벽 닦아봤는데 걸레 더러워지는 거 보고 클날 뻔했다.
그리고 다이소 핀 후크가 잘 들어서 다행이다.

새우깡 맥여줄 정도로 B1 사이즈는 현실 등신대에 맞먹는다. B0였으면 초대형소녀로 왔을 듯.

근데 잉크 얼룩이 왜 튀어, 씌바!
그래도 나름 아래쪽 구석이라 봐줄만하려나.

공부책상에 앉았을 때의 시야: 밑슴 보면서 응원 받기=이거 산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