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금 틴더에서 매치된 애랑 영화보기로 하고 만났음.
틴더에서 대화할떄 난 바텀이라 했고 얘는 올이라길래 그런가보다 만약 하게되면 내가 당연히 바텀 하겠지 생각했지..

나갈때 ㅅㅈㅇ를 하고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영화보자했는데 설마 ㅅㅅ까지 가려나 싶어서 그냥 안하고 나갔음.

얼굴은 사진에서 본 느낌이랑 어느정도 일치했는데 애초에 그렇게까지 완식은 아니라 큰 감흥은 없었음.
그렇게 영화관 드가서 영화보는데
관람객이 우리 두명에 우리앞줄에 3명 이렇게 다섯이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영화 중반부터 갑자기 얘가 내 손 잡더니 내 다리 사이에 가져가대;
영화에 집중 하나도 안되고 후반 30분동안 계속 서로 문질문질 하다 나옴..


영화 끝나고 나왔는데
얘 집이 영화관 바로 근처라 자기 집 같이 가자고 하길래 ㅇㅇ 하고 감.

비오고있었는데 자기도 우산 있으면서 내꺼 하나만 피고 같이쓰고 가자는데 좀 귀여웠음 ㅋㅋ


여튼 집 도착해서 잠깐 화장실 쓴다하고 급하게 휴대용 가글로 입 헹굼.

집에서 ㅅㅈㅇ를 안했어서 만약 하게되면 ㅇㄹㅇㅁ만 하자할랬음.

아니나 다를까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백허그 시전하시더니 키갈후 침대로 직행.

한창 ㅇㅁ 하다가 갑자기 얘 손가락이 뒷문으로 들어오길래 급하게 막으면서

나 준비 안했다고 오늘은 안된다고 블락킹함.

한창 그렇게 서로 물고빨고(진짜 물더라.. 젖꼭지 윗쪽 자꾸 꺠뭄) 하다가

갑자기 자기를 박아달라는거임.

탑 한번도 안해봤냐고 그러길래 ㅇㅇ.. 한번도 안해봤다니까

한번 해보고싶지 않냐고 ㅋㅋ...

당황하긴 했는데 사실 궁금하긴 했지... 

계속 은근슬쩍 설득하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해보겠다함 ㅋㅋ

ㅅㅂ...


아니 근데 얘는 내가 텀이라 했는데도 나 만나기 전에 센조이를 한건가 그럼..?

여튼 첫 삽입...

전에 만났던 탑들이 구멍 찾을때 가끔 헤메길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구멍찾는건 어렵지 않았음. 

그리고 조임

애널 조임이 엄청 강하다고 들었는데 내꺼 굵기가 굵은편은 아닌탓인지
얘가 풀어진건지 딱히 강한 조임은 못느낌.

안쪽은 말캉말캉한 느낌..

젤이 없다고 자기 침 발라줬는데 젤 바르고 넣었으면 뭔가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나름 열심히 피스톤질 했는데,

와우 이게 운동이 꽤나 되더라고.

막 등에 땀 흐르고..

점차 힘들어지는데 ㅋㅋ 

내가 텀할때도 느꼈지만 어느정도 깊숙히 찔러줘야 텀 입장에선 좋은데

계속 깊숙히 피스톤질 하려니 지구력이 딸림 ㅋㅋ

탑하려면 체력 진짜 좋아야겠다 싶었음.

(급 내가 만난 탑들이 머리에 스쳐지나가면서 힘들었겠다 싶음)


열심히 피스톤질 하는데 이게 자극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긴장한 탓인지 이게 죽거나 말랑해지지는 않는데 싸질 못하겠더라공

결국 나 계속 기다리다가 먼저 가라고 해서 보내고

나는 키스하면서 내 손으로 마무리..

오래 자극하다 사정해서 그런지 엄청 나오긴 했음.

젖소냐면서..


한번 해보니까 탑도 할라면 하겠는데

그래도 뭔가 정신적으로 만족되는게 낮은걸 보니 난 개ㅂ텀인듯.

내 물건이 걔 안에 들어가서 움직이고 있는걸 봐도
아무리 얘가 신음을 싸질러도 그닥 야하게 느껴지지가 않음..

오히려 이제 얘한테 느껴지는 성적 매력이 반감되버려서 
다시 만날까 싶음


- 결론 : 역시 난 개ㅂ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