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들이 대놓고 개기니까 그나마 나아진 게 함정이야 ㅇㅇ
최초의 동성애자 항쟁인 스톤월 항쟁 좀 찾아보고 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단지 그 성향때문에 핍박받았는지.
지금이야 세상에서 제일 게이 프렌들리하는 나라 중 한 곳인 캐나다는 대놓고 그냥 동성애자는 공무원을 못하고 들키면 바로 해고당하던 시절이 있었고 미국도 마찬가지임.
그런데 이런 역사를 얘기하면 그냥 똥꼬충은 몽둥이 찜질이 답이다. 옳게 된 나라. 이런 개소리가 달린단 말이지.
글쓴이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나는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게이들을 볼 때마다 뭔가 주인 옹호하는 노예같아 보여. 아무리 '일반'적으로 사회에 스며들려고 해도, 언제나 그런 혐오자들의 한마디에 존재가 부정당해버리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야. 이건 개인 멘탈과는 별개의 문제임.
물론 나도 걍 사회에서 겉으로만 보기엔 평범한 남자로 그런 여장 등을 하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든 개인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 않아?
단지 그러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존재한다는 거 자체만으로 혐오를 받는게 옳은 거냐고 묻고 싶어.
그리고 외국 LGBT도 다 이상한 게 아니지?라는 말에는... 까놓고 말해서 헐리우드 스타들 중에 커밍아웃한 사람들 목록 보면, 존못이성애자보다는 걔들 애를 대신 낳아줄 여자들이 훨씬 많을 거임. https://arca.live/b/gayghetto/94361153 이 글도 보고 오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