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타 얼굴 존나게 잘생겼던데 그리기 귀찮아서 의자로 변신시켰다는게 학계의 정설

이거랑 별개로 영화는 너무 재밌었음 작화 진짜 맛깔나더라 특히 문 너머 세계랑 자연배경 보고 감탄함

실제 지역 모티브로해서 여행하는 것도 되게 잘 와닿게 표현한 것 같고..

그러고 밖에 나왔는데 안개가 개오지게 껴있었음

방금 보고나온 영화가 그래서 그런가 엄청 신비로운 느낌이었어

근데 진짜 신기했던건 집에 거의 다 왔을때

옆에 흰색베이스에 검은색 조금 섞인 고양이랑 검은색 고양이가 지나감 ㅋㅋㅋㅋㅋ

내가 말해도 좀 구라같은데 진짜 그랬음

저 두 경험때문인지는 몰라도 영화는 매우 감명깊었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느낌? 암튼 그랬음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