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존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야기하다가

신호등 기다리다가 그 횡단보도에 나있는 기둥에 걸터앉는 느낌으로 있으니까

'너라도 그건 무리지' 이러는데

순간 뇌멈춰서 뭔 소리지 하다가 이해하고 빵터짐

완전 순수캐릭터 잡는 애가 저러니까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