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순이 말투는 또 아님

오히려 국어책에 나오는 할머니 말투에 가까움

이렇게 하는게 낫지 않겠니?, 그래 그러자꾸나, 그러면 그렇게 하지요, 원래 그런게지요.

내내 이런 말투임

그래도 친구들은 다들 나한테 어울리는 말투래서 별로 불만은 없음

암튼 인터넷상에서는 이시각 병신새끼...jpg, ~노?, 할카스 달린다 이딴거나 쓰는데 현실은 완전 딴판인거임

이것도 친구들중 한명 빼곤 전부 내 이런 진실을 모르고 있는데

한명 알고 있는애는 존나 친해서 이정도면 얘는 알아도 되겠다 하고 알려준건데 처음엔 존나 충격먹더니 또 금방 회복해서 재밌게 놀고있음.

근데 아직 극복은 못했는지 내가 인터넷 이야기 꺼내면 좀 복잡한 얼굴임

근데 그게 또 꿀잼이라 아직 가끔 일부러 이야기 꺼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