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왠지 모르겠는데 외국인들 만나고 다니는 게 더 재밌음


영어로 대화하는 데 거부감도 없고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하고 섹스하는 데 판타지? 그런 것도 좀 있는듯


어플도 여러 가지 쓰긴 하는데 한국인은 거의 안 만남 일단 대화부터 잘 이어나가지지도 않고 좋은 경험도 별로 없음


만난 외국인들 중에 기억나는 몇명만 써봄

참고로 나는 텀이고 다 탑만 찾아다녔음ㅋㅋ



1. 스리랑카 외노자 아재

인천에서 만났음 한 시간 정도 걸려서 갔고 

장소가 없어서 만날 때마다 모텔에서 만남


키는 한 165? 작고 체격도 크진 않은데 좀 다부진 스타일임

근데 무엇보다 개쩌는 게 체력이랑 테크닉임 

보통 평균적으로 만나서 30분 아무리 길어도 한시간컷인데

이 아재는 30대 나이에도 한번 만나면 두시간동안 박아댐


나도 오래하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이 아재 만나면 두시간씩

박혀서 정액 줄줄 새고 개걸레된거같은 느낌이 너무 좋았음


특히 내가 엎드린 상태에서 올라타서 박는 거 좋아했음

지금은 고국 갔을듯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



2. 이집트 대물 아재

딱 한번 만났는데 자취방 있다고 해서 거기서 만남

내가 스스로 자위할때나 바텀 할 때 받싸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아재랑 했을 때 받싸했다 한 17 18cm? 흉기었음 ㄷㄷ


존나게 커서 처음에 풀어줘도 넣는 데 좀 오래걸림 근데

피스톤질 시작하니까 뒤지겠더라 그냥 줄줄 싸면서 박힘


받싸를 하긴 했는데 그렇게 큰 오르가즘 이런건 없고 

그냥 액 나오는 느낌만 해도 너무 좋았음ㅋㅋ



3. 이탈리아 게이커플 

코로나 터지기 전에 단체로 일본 연수 갔던 적이 있었는데 

밤에 일정도 없고 심심해서 앱 켜봤는데 대화가 오길래 만남

같은 호텔이었는데 룸메한테는 술먹으러간다고 구라치고 감


여행으로 온 이탈리아 출신 커플이던데 한명은 30대 아재 한명은 20대였음 근데 둘 다 존잘에 체격도 좋앗음 ㄷㄷ


이때가 처음으로 쓰리썸 해본 거였는데 나도 준비는 안 되어있고 해서 셋이서 서로 오랄이랄 애무만 해줌


서로 싸고 대화 좀 하다 내방으로 돌아옴 그때 인스타 맞팔했었는데 연락 안한지 오래됨



4. 미국인 교수

옆 대학교 교수인데 한국인-미국인 혼혈임 한국어는 거의 못하는데 티비에 나오는 탤런트 느낌? 운동 좋아해서 몸 좋음


처음엔 한두번 만날 줄 알았는데 동네도 가깝고 매너도 좋아서 섹파로 오래 만남 대충 일년 넘게 만난듯


이 사람이 권해서 poppers 써봄 처음 해보면 쥑인다

처음에는 매너로 항상 콘돔 끼더니 이제는 꼭 정상위로 내 안에 싸줘야 직성이 풀리나봄 체위도 다양하게 해서 좋음



글은 처음 써봤는데 재미없었으면 미안ㅎㅎ

내일도 근처 외국인이랑 만나기로 해봤는데 그것도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