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애인이랑 Bdsm 성향테스트 하고 공유했어

애인은 무성향자 소프트했고

나는 리거, 로프버니, 리틀 골고루 나왔다



같이 저녁먹고 오랜만에 할 생각에 두근두근하고 설레고 있는 상태였다

밥먹고 같이 양치하고 껴안고 있었는데 살살 꼭지 만져주더라

꼭지 개발침 했었어서 약간 예민하고 아파서 살짝 스쳐도 움찔하게 되더라고 저절로 살짝 호흡이 거칠어짐

그리고 등 뒤에서 포옹하면서 슬금슬금 꼭지 만지면서 거울쳐다보게 하더라


거울에서 내가 숨 헐떡대면서 느끼는거 보기 부끄러워서 거울 보기 싫다고 하는데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아니냐면서 턱 부여잡고 거울 보게 하면서 꼭지 만지는데 차마 못 보겠어서 눈 질끈 감으면서 방으로 들어감


옷 다 벗고 둘이 포옹하다가 천천히 키스하고 있는데 가슴 만져주는데 이게 아픈건지 쾌락인지 모르겠는 감각이라서 키스하면서 신음이 저절로 나옴


키스 끝나고 위로 올라오라면서 가슴 얼굴에 들이대라고 하는데 약간 무서웠다

손으로도 약간 기분이 이상한데 입으로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살짝 겁이 난채로 올라가서 빨리는데 역시 뭔가 몸에 쾌락인지 통증인지 모를 감각이 더 강화되어서 호흡이 저절로 불안정해지면서 흐느껴졌어


오른쪽만 그렇게 혀로 이빨로 가슴을 입에 머금은 채 굴리다가 왼쪽도 그렇게 해줬어

애인이 갑자기 '한쪽만 해도 그러는데 양쪽 다 하면 어떨까?'

하면서 한쪽은 입으로 다른 한쪽은 손가락으로 찝는데 양쪽 다 감각이 밀려오니까 더 안절부절 못 하겠더라

콱 잡고 세게 물고 빨다가 부드럽게 했다가 강도가 왔다갔다 하니까 더 기분 좋더라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나고 싶지 않은 그 느낌이 좋았음 다리도 동동 굴리고 ㅋㅋ 내가 내가 아닌 거 같은 그런 느낌


그리고 나를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타서 젤로 내꺼 만져주는데 일부러 귀두랑 요도 위주로만 자극해서 미치겠는거야 자극이 너무 강해서 기분이 좋은 건지 괴로운 건지 모르겠는 그런 기분이거든

평소에는 내가 몸부림치고, 밀어내면 그만해주고 그랬거든

이번에는 내가 그러든 말든 몸을 이리저리 꺽고 휘고 들썩들썩 거려도 몸 허벅지로 가둬서 못움직이게 하고 계속 자극 주더라고


내가 ' 기분이 이상해 괴로운데 좋은 거 같고 이상하고 힘들어 ' 했는데도 계속 멈추지 않고 만져대면서 가슴도 만지는데 진짜 얼굴 붙잡고 몸 이리저리 휘두르고 베개에 파묻히면서 숨 헐떡거리고 힘든 거 버텨내는데 호흡이 불안정해서 살짝 어지럽기까지 했음


그렇게 버티니까 잘 버티니까 상 줘야겠네 하면서 기분 좋게 만져주었다가 다시 고조될 쯤에 다시 귀두만 집중공략해서 만져서 이제는 이게 쾌락일까 고통일까 그 간격이 점차 좁아지면서 오줌이 나올 거 같으면서도 정액이 나올거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나 뭔가 나올 거 같애 하는데 침대였어서 그런지 집중공략 대신에 전체를 붙잡으면서 문질러주다가 그대로 싸버림


근데 싸고 나서도 계속 비벼줘서 2차전인가 하다가 내가 또 나올 거 같아서 몸 내빼려고 하고 막 몸 밀어내니까 이번엔 멈추더라


애인이 ' 오늘은 여기서 싸게 하기 그러니까 다음번에 제대로 밀어내도 안 봐주고 가게 해줄게 ' 하면서 마무리 되었음

뭔가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아쉬움이 남아서 뭔가뭔가 했다


다 끝나고 나서는 진짜 몸 기운이 다 빠지더라. 과호흡해서 그런건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힘줘서 그런지 뭐가 에너지방전된 느낌이였더


근데 이것도 강도가 그렇게 하드하지도 않은 거일텐데, 이거보다 더 하면 어떨까 궁금하고 버텨내는 감자들 대단하다 싶더라.

다음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 다음엔 진짜 못 움직이게 수갑같은 거 사볼까 그러던데,, 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