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얘가 오늘 피곤한지 입에 싸고는 못하겠다고 하더라.


많이 피곤한가 걱정되서 괜찮냐 물으니 다행히 괜찮다고는 하고


대신 손으로 해주겠다고 하더라고.


괜히 피곤한 애 손 움직이게 하긴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얘 주먹에 젤 바른다음에 엉덩이에 넣으려 했는데


얘가 기겁하면서 대딸해준다는 뜻이었다고 하더라.


난 피스팅 해준다는 뜻인줄 알았지.


근데 내가 마려워서 걍 주먹이나 쥐고 있으라 하고


엉덩이에 넣곤 스스로 딸쳐서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