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어디 가다가 손바닥보다도 작은 진짜 어린 꼬물이같은 개커여운 강아지가 길 잃어버렸나 혼자 돌아다니고 있다가 나 보더니 갑자기 깡충깡충 뛰어오더라 


처음보는 강아진데도 순간적인 보호본능에 나도 바로 안을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서 뭐가 날라와서 강아지를 툭 치더니 그 강아지가 내 바로 앞에서 산산조각이남



그렇게 깡총깡총 잘만 뛰어댕기던 강아지가 산산조각나니까 ㄹㅇ부숴진 플라스틱 장난감마냥 있더라 ㅅㅂ

그렇게 존나 벙쪄가지고 있다가 눈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