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잘생긴 연옌(내기준)이 나랑 베드씬 찍는데

그 와중에 ????내가 이 배우랑 베드씬을? 아니 이거 각본 뭐야 무슨 내용이지????


근데 그 배우가 발기한채로 다가오는데 본적도 없는 게 한 16센치? 17? 그정도 되는게 양옆으로 탁탁 거리면서 다가오더니 날 침대에 눕히고


내가 이 날만 기다렸어...이게 다 연기인줄 알아?

하면서 으르렁 거려서 와 씹 미친?!?!? 하고 혼자 심장 터질것 같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컷! 오케이 수고했습니다!

하더니 배우가 발기 바로 가라앉히고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가


벙쪄서 아니 이게 무슨...베드씬은요?

요즘 규제가 심해져서서 이 정도만 찍을게요


?????? 아니 저렇게 세우고 왔으면서 여기서 끝???

이런 법이 어딨는데!!! 하면서 깼음


허...진짜 드라마 찍고 앉았네 하고 베개 집어던짐

아니 할거면 다 하던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