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연습이나 할 겸 아네로스 끼우고 돌리는데 갑자기 특이점 오더니 질질 쌈.


끝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참사날 것 같아서 천천히 또 연습하기로 하고 이제 기구 빼려고 일어나다가 다리 풀려서 의자에 다시 주저앉았는데 거기서 살짝 빠졌던 기구가 쑤욱 들어가면서 전립선을 존나 씨게 쳐버리는 바람에 쿠퍼액 한번 찍 뿜고 한 30초에서 1분 혼자서 끅끅 거리면서 못 움직이다가 겨우 뺌. 눈 돌아감 ㄹㅇ.


 도파민 존나 나와서 술 먹은거 같이 기분이 좋음 지금. 이제 이 느낌만 계속 연습을 하면 전립선만 찌르는 탑이랑 할 때는 어떻게 되는 걸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