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휴가 나오는 군인 보기로 했다.

원래 주말 저녁에 친한 동생이 청첩장 준다고 같이 저녁 먹기로 했는데 군인이랑 편하게 보려고 선약 일정을 점심으로 앞당김.


뭐든지 첫경험은 설레는데 현역 군인은 또 처음이라서 기분이 좋군